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에서 인천이 대전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인천은 24일 프로축구 4라운드에서 2골을 넣은 설기현과 1도움을 기록한 김남일의 활약을 앞세워 대전을 2대 1로 이겼다.인천은 이로써 3연패를 끊고 개막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또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 개장 첫 승도 기록했다.반면 대전은 개막 4연패에 빠졌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송현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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