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약점이던 잠영거리 최대 13M까지 늘려
박태환, 약점이던 잠영거리 최대 13M까지 늘려
  • 최성만
  • 승인 2012.04.0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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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훈련 중인 박태환 선수가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서 물살을 힘차게 가르고 있다.

약점이던 잠영거리도 대폭 늘렸다. 7~8m 정도였던 잠영 거리가 최소 10m 이상으로 늘었고, 최대 13m까지 나온다.

박태환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때 출발반응속도는 가장 빠르고도 펠프스와 록티 같은 경쟁자들에 잠영 거리가 크게 뒤져 손해를 봤었다.

오전, 오후 매일 4시간씩 물살을 가르는 박태환은 런던에서 금메달을 넘어 400M 레전드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다.

한편 박태환은 오는 19일부터 국내 대회인 동아수영대회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최성만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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