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ㆍ문대성 조사결과에 따라 출당 결정
박 위원장은 앞으로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실천해나가자고 독려하면서도 늘 긴장을 늦추지 말자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곧바로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준비에 나선다. 이르면 다음 달 전당대회를 열 예정이며 권영세 사무총장이 실무 준비를 맡게 된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당선자의 출당 논의도 진행됐다. 성추문 파문에 휘말린 김형태 당선인에 대해서는 상반된 주장이 나오고 있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했고, 문대성 당선인의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서는 대학측의 최종 결론을 보고 당의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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