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강등권을 헤매고 있는 볼턴에게 시즌 막판 경기들을 앞두고 희소식이 전해졌다. 팀의 주요 전력이었던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고 있는 볼턴 1군에 다음 주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볼턴의 오언 코일 감독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금요일과 이번 주말에 예정된 리저브 팀 훈련에 이청용이 합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두 번의 훈련에서 이청용에게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그는 다음 주부터 1군에 합류하며 그라운드로 돌아오기 위해 한 발 더 앞으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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