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과 당원에 앞서서 성문을 부수고 길을 여는 야전사령관이 되어 반드시 새누리당 보다 큰 민주통합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그저 죄송하다고 말해야한다며 무릎을 꿇고 우리를 되돌아봐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남양주 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18대 국회에서 원내수석 부대표를 지냈다.
이로써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이낙연, 전병헌 의원 등 3명으로 늘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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