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가 브로커에 금품주고 의뢰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경찰관들에게 수사 청탁을 한 혐의로 브로커 64살 유 모 씨를 구속했다.검찰은 브로커 유 씨와 사채업자 최 씨가 서울과 경기지역 경찰관 수십 명에게 수사 청탁이나 사건 무마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건네거나 향응을 접대했다고 보고 뇌물로비 대상이 된 경찰관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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