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비관해 교도소 가려고 차량 절도
생활고 비관해 교도소 가려고 차량 절도
  • 김여일
  • 승인 2012.04.2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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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교도소에 가려고 택배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7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어제 오후 1시쯤 서울 고척동에서 길가에 세워져있던 화장품 배달용 택배 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식 배달 등을 하며 살다 생활고를 비관해 차라리 교도소에 가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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