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 시각 혼자 택시를 타는 여성들을 뒤따라가 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골목길에서 여성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 휴대전화기와 현금 40만 원을 뺏었다. 32살 정모 씨는 이런 식으로 모두 12명의 여성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였다.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택시 승강장 등에서 기다리고 있다 혼자 택시를 타는 여성만을 골랐다. 그리고는 자신의 차로 미행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정 씨를 구속하는 한편 다른 지역에서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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