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로 고의 교통사고 내고 보험금 타내
오토바이로 고의 교통사고 내고 보험금 타내
  • 김여일
  • 승인 2012.04.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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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들, 유흥비 마련 위해 범행
서울 혜화경찰서는 아마추어 오토바이 레이싱 선수들이 수천만 원짜리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32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1년 동안 오토바이끼리 서로 부딪히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보험금 3천5백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외제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활동하며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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