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용ㆍ아사모아 골에 힘입어 2-0승리
포항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대회 E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에 터진 김진용의 골과 아사모아의 추가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지난 3월에 열린 1차전에서 오사카를 3-0으로 완파한 포항은 재대결에서도 오사카를 가볍게 승점 3점을 챙겼다.
3승2패, 승점 9점을 쌓은 포항은 이날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와 0-0으로 비긴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를 제치고 E조 2위로 올라섰다.
한편 포항은 오는 16일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분요드코르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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