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오늘 필리핀 마닐라에서 회의를 열고 세 나라의 외환 보유액을 통한 상호 국채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중·일 3국은 국채 투자 협력체계를 마련해 국채 투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의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3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와 함께 세계 경제에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재정건전성 제고와 고용 증진 등을 지속적으로 이행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석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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