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한국·미래·한주
이에 따라 이들 저축은행은 6일 오전 6시부터 만기도래 어음과 대출의 만기연장 등 일부 업무를 제외하고 영업이 정지되는 것은 물론 임원의 직무집행이 정지되고 새로운 관리인이 선임된다.
금융당국의 경영진단 결과 이들 저축은행은 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1% 미만이거나 부채가 자산보다 많아 영업정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 정지된 4개 사 가운데 솔로몬은 자산규모가 5조원대로 업계 1위이며, 한국과 미래 저축은행도 자산이 조 단위의 대형사로서 영업정지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영업정지가 되더라도 예금자 한 사람에 5천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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