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은 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10년 대선 출마를 준비했다는 분의 선언치고는 참 이상하다며 당의 최대 자산인 박 위원장을 향해 황당한 낙인찍기를 하는 것도 구태의연한 분열주의적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또 이런 식이라면 임 전 실장의 출마를 'MB시즌 2'라고 한들 어찌 반박할 수 있겠냐며 통합의 리더십과도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구상찬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MB 심판론 때문에 서울과 수도권이 거의 전멸했다며 이런 발언은 견강부회라고 지적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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