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는 김 행정관이 "서울시에 근무하던 지난 1990년부터 김찬경 회장을 알던 사이라고 진술했다며, 형이 운영하던 병원 운영비에 대한 대출 부탁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에 응하겠지만 퇴출로비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또 김 행정관의 형이 운영하던 병원은 자금난으로 다른 은행에서 60억 원 정도를 엔화 대출을 했으며, 처음부터 미래저축은행과 거래를 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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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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