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ㆍ팬택 직영점과 온라인 쇼핑몰
정부는 25일 중앙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물가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농산물 가격 안정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휴대전화 단말기 자급제 추진 상황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통신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의 하나가 불투명한 단말기 유통구조와 높은 가격이라고 판단하고 이달 시행한 단말기 자급제가 조기에 정착돼 가격이 인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펴기로 했다.
휴대전화 제조사의 단말기 판매 허용은 제조사가 통신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비자가 요구하는 제품을 만들어 직접 유통함으로써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 혜택을 늘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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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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