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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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윤
  • 승인 2012.06.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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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이대로 괜찮을 것 일까?
요즈음 하루가 멀다 하고 무슨무슨 녀라는 타이틀과 연관된 사건 사고들이 우후죽순으로 판을 친다.

처음의 취지인 사회 공중도덕을 어기고 억울함을 대변해 주는 자정작용으로서의 순역할은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 하에 그들의 행동이 사회적으로 삿대질 받아 마땅한 것인지를 판단해 보지도 않고, 눈앞에 보이는 이면을 갖고 멋대로 해석시켜 마녀사냥을 하는 경우들이 있다.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신상을 털고 사회에 매장시키려 하기 보다는 앞 뒤 사태 파악을 통해 진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언론사 또한, 앞 뒤 가려보지 않고 자극적인 기사글로 사람들의 흥미만을 유발해서는 안 된다.

사건에 휘말린 당사자들이 받은 이들이 받은 상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는 잊혀 질지언정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아물어 지지 않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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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cnsgid9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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