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테오, 첼시 감독대행 꼬리표 떼어
디 마테오, 첼시 감독대행 꼬리표 떼어
  • 최성만
  • 승인 2012.06.14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첼시는 14일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정해졌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디 마테오 감독은 지난 3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의 뒤를 이어 대행 자격으로 팀을 이끌었다.

첼시는 디 마테오 감독대행 체제로 2011~201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디 마테오 감독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첼시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2008년 7월 잉글랜드 3부 리그팀 밀턴 케인스 던스FC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지난해 6월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으면서 수석 코치로 발탁됐다가 1년 만에 정식 감독이 됐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성만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