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양당 수석 부대표가 만났지만 외부에 발표할 내용이 없었다면서 앞으로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대변인도 아직 합의된 것이 없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국회가 개원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의 입장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14일 회동에서 민주당이 문방위나 국토위, 정무위 가운데 1개 위원장직을 달라는 요구를 철회하면 탄력적으로 협상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당은 위원장 직 대신 민간인 불법 사찰과 정수장학회, 방송사 파업 등 6건의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보영 adesso@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