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새누리당 청문회ㆍ국정조사 당당하게 수용해야
이해찬, 새누리당 청문회ㆍ국정조사 당당하게 수용해야
  • 정보영
  • 승인 2012.06.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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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새누리당이 민간인 사찰 등 각종 의혹을 시답잖은 특검에만 맡기려 한다면서, 청문회와 국정조사 등 해야 할 것은 당당하게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새누리당이 박근혜 전 위원장과 관련된 국정조사를 안하려고 하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박 전 위원장과 관계없는 부분까지 안하려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왜 민간인 사찰을 그렇게 광범위하게 했는지 그 자세가 문제라고 본다면서,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그런 일은 없었다고 비난했다.

이 대표는 또, 일부 공무원들의 경우 휴대전화를 통해 해당 공무원의 위치추적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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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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