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퇴원 서울구치소로 이송
최시중 퇴원 서울구치소로 이송
  • 김재석
  • 승인 2012.06.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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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시티 로비 의혹 사건으로 구속된 최시중 前 방송통신위원장이 입원 수술 치료 23일만인 지난 12일, 삼성의료원을 퇴원해 서울 구치소로 이송됐다.

서울구치소 측은 최 前 위원장의 주치의가 입원 생활이 더 이상 필요 없다고 결정함에 따라 최 前 위원장을 서울구치소로 다시 옮겼다고 밝혔다.

최 전 위원장은 심장 질환 관련 수술을 위해 지난달 21일 삼성의료원에 구속자 신분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 왔다.

또 지난 8일 열린 재판에 휠체어를 타고 법정에 출석한 최 전 위원장은 파이시티 측으로부터 받은 돈은 검찰의 주장과 달리 8억 원이 아니고 6억 원이며 청탁의 대가로 받은 돈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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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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