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만의 가뭄, 비는 언제?
104년만의 가뭄, 비는 언제?
  • 이창현
  • 승인 2012.06.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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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가뭄 탓에 경기ㆍ전라ㆍ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저수지 285곳이 바닥을 드러낸 가운데, 기상청은 오는 7월 초 많은 비가 내려 가뭄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기상청은 7월 초순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아 비가 오는 날이 많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22~25도)과 비슷하지만 강수량은 평년(61∼126㎜)보다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뒤 7월 후반부로 갈수록 남부 지역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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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mtch@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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