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수에 낙폭 줄이며 1810선 마감
코스피, 개인 매수에 낙폭 줄이며 1810선 마감
  • 이종기
  • 승인 2012.06.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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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15p(0.01%) 내린 1817.66을 기록했다. 유로존 리스크에 외국인 매도세가 나흘째 이어지며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외국인은 2497억원 순매도했다. 나흘간 순매도 규모는 1조3000억원에 육박한다. 개인이 2001억 원 순매수 했으며 기관은 18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1.76% 올랐고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통신업, 기계, 비금속광물, 의약품, 화학주가 올랐다. 반면, 자동차가 포함된 운수장비업종이 1.99% 떨어졌고, 유통업, 섬유의복, 음식료, 철강, 건설주, 금융, 은행주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2.46% 급등했고, LG화학 0.35% 한국전력 0.20% 올랐다. 반면 현대차, 기아차는 3%대 급락했고, 현대모비스는 1.61% 하락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2.2원 내린 1156.2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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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기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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