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철근 공장 일대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황동을 훔쳐온 62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말 서울 영등포구의 한 철근 공장에 몰래 들어가 창고에 쌓여있던 황동 7kg을 가지고 나오는 등 최근 동안 총 2회에 걸쳐 수십 만원 상당의 황동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전과 27범으로 지난달 말 출소 후 일주일 만에 이 같은 범행을 다시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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