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 퇴진 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교수를 파면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부산 동아대학교가 이사장 퇴진운동을 벌인 교수들에 대한 파면을 취소할 수 없다며 낸 소송에서 "재단 이사장의 비리를 다른 교수들에게 알렸다는 이유만으로 교수들을 파면한 건 부당하다"며 원고패소 판결했다.지난 2월 동아대는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돌린 교수협의회 전 의장 조 모 교수와 강 모 교수를 파면했고, 교원 소청심사위원회가 파면을 취소하라고 결정하자 소송을 냈습니다. 한국뉴스투데이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뉴스투데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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