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는 올해 남자 100m에서 9초76의 시즌 최고 기록을 작성했고, 200m에서는 4차례 경기에 모두 이기는 등 단거리 최강의 명성을 지키며 통산 세 번째 '올해의 선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피어슨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출전한 11차례의 여자 100m 허들 경기에서 10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육상 남자 400m 우승을 차지한 신예 키러니 제임스가 '떠오르는 별' 상을 받았고, 세계선수권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대구시에는 '육상도시'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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