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준안 발표로 이통사들은 일정 요금제 이상 가입자에 한해 한정된 시간만 m-VoIP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기존 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 측은 "보이스톡은 부가서비스일 뿐이며 향후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도 동시에 카카오와 콘텐츠 생산자들의 수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IT벤처 생태계 발전과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결정은 향후 망중립성 논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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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cnsgid9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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