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장병 개인 중심적 사고·복무 부적응 원인
국방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군내 자살자는 육군 75명, 해군 16명, 공군 6명 등 97명으로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군 관련 전문가들은 군이 병영 부조리 개선에 노력하고 있지만, 부대 내에서 폭언과 구타 등의 가혹행위가 남아 있는 것에도 큰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병영생활 전문 상담관을 두고 병사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으며, 인성검사를 통해 자살 우려자를 식별하는 등 예방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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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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