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서 충분한데도 수사 안 하는 것은 검찰 직무유기
이해찬 대표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나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수사를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상득 전 의원과 정두언 의원 등 2007년에 한나라당 선거 핵심에 있던 사람들이 받은 돈을 어디에 썼는지 이야기하지 않고 있지만 검찰의 영장 청구 내용을 보면 함께 필요한 데 쓰겠다는 표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법정 진술이 있고 단서가 충분한데도 수사를 안 하는 것은 검찰의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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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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