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매년 10만 명 귀촌·귀농 추진
정세균, 매년 10만 명 귀촌·귀농 추진
  • 정보영
  • 승인 2012.08.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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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정세균 대선경선 후보는 도시 실업 노동자나 은퇴한 사람들이 매년 10만 명 수준으로 귀촌·귀농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국회에서 일자리 정책 설명회를 열고 '일자리 블루오션 전략'으로서 귀촌 인구 10만 명 시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산업화 시대에 농촌에서 도시로 유출된 인력이 다시 농촌으로 귀향하는 '농촌 환류'를 만들어야 전반적인 실업 대책이 되고 농촌과 도시의 양극화가 해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농촌진흥청에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농촌 생활을 일괄 지원하고 농지나 주택 구입 시 취·등록세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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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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