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후보는 국회에서 경제민주화 공약 발표회를 열고 재벌의 반칙과 부정을 엄격히 처벌하고 재벌에 대한 특혜를 근절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벌특혜 근절 방안으로는 경영권 세습의 수단인 일감 몰아주기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공정거래법 위반행위 전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또 경기도 안산 SJM 공장에서 벌어진 노조원 폭력 사태와 관련해 경비업법을 개정해 용역경비업체의 폭력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보영 adesso@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