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역대 뮤지컬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
‘위키드’ 역대 뮤지컬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
  • 송현주
  • 승인 2012.09.05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가 역대 최단기간 최다관객, 최고 매출 등 모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대 뮤지컬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제작사 측은 '위키드'가 지난 달 말 기준으로 3개월 동안 관객 20만 명을 동원해, 지난 2005년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이 같은 기간 19만 명을 모은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료 객석 점유율도 평균 95.3%를 기록해 2005년 '오페라의 유령'이 세운 역대 최고 기록 94.8%을 넘어섰고, 총 매출액도 '오페라의 유령'이 세운 190억 원을 넘어 240원 이상이 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즈의 마법사'를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위키드'는 브로드웨이에서 2003년 초연해 9년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흥행작이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