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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측은 '위키드'가 지난 달 말 기준으로 3개월 동안 관객 20만 명을 동원해, 지난 2005년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이 같은 기간 19만 명을 모은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료 객석 점유율도 평균 95.3%를 기록해 2005년 '오페라의 유령'이 세운 역대 최고 기록 94.8%을 넘어섰고, 총 매출액도 '오페라의 유령'이 세운 190억 원을 넘어 240원 이상이 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즈의 마법사'를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위키드'는 브로드웨이에서 2003년 초연해 9년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흥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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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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