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인회에는 이 의원 지지모임인 '평상포럼'과 팬클럽인 '재오사랑' 등의 관계자와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영준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을 비롯해 내년 총선 때 대구ㆍ경북에서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치인들과 대구지역 한나라당 관계자 등이 줄을 이었다.
당초 사인회 예정시간보다 30분가량 일찍 도착한 이 의원은 사인회를 시작하기 전 10여분 동안 취재기자들과 인터뷰를 할 예정이었으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바람에 인터뷰를 생략하고 바로 사인회를 가졌다.
이 의원을 자신이 쓴 책을 구입한 시민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악수를 했으며, 사진촬영을 원하는 시민과는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국뉴스투데이 편집국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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