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류팬 41% 한국어 배운다
미국 한류팬 41% 한국어 배운다
  • 방창훈
  • 승인 2012.10.17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에서 한국 가요와 한국 드라마를 즐기는 현지인 가운데 절반가량이 한국어를 배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는 영어권 한류 전문 사이트인 '숨피닷컴'의 미국 회원 천56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1%가 K-팝과 한국 드라마를 즐기면서부터 한국어를 배운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자의 26%는 한국 음식을 맛보게 됐고 16%는 한국 제품을 구입하는 계기가 됐다고 답변했다.

한국 대중문화를 접한 이후 한국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27%는 '꼭 가보고 싶은 나라'라고 답했고 26%는 '대단히 흥겹고 즐거운 나라', 24%는 '패셔너블하고 멋진 나라'라고 말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창훈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