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통장은 통장 개설자와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다른 통장으로 인터넷서류를 넘겨받아 몰래 만들어진다.
금감원은 대포통장 개설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예방하려면 대포통장의 개설ㆍ유통을 막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통장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 이력이 있는 사람은 1년간 보통예금이나 저축예금 등 입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예금계좌 개설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통장 양도 이력은 신용카드 발급이나 대출 심사 등에 참고자료로 쓰여 불이익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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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cnsgid9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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