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정 한양대 교수팀은 탄소 나노튜브의 내부에 파라핀을 침투시킨 뒤 근육과 비슷한 실 모양으로 만들어 인공근육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만든 인공근육은 수축과 이완, 굽힘 동작뿐만 아니라 비틀림이나 회전 운동까지 가능해 로봇이나 소형 모터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과학 저술지인 ’사이언스’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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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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