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아이슬란드의 유전자분석 기업 디코드 지네틱스 사장 카리 스테판손 박사는 아이슬란드 노인 2천 200여 명의 게놈을 분석한 결과 TREM-2 유전자가 변이된 사람은 치매 발생률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변이유전자는 치매 증세는 없지만 기억력 등 인지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에게서도 발견됐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온라인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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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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