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료 내는 세계 첫 LTE ‘갤럭시 카메라’
통신료 내는 세계 첫 LTE ‘갤럭시 카메라’
  • 김지연
  • 승인 2012.11.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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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삼성전자[005930]는 29일 서울 서초사옥 딜라이트에서 세계 첫 LTE(롱텀에볼루션) 카메라인 '갤럭시 카메라' 런칭 행사를 열었다.

갤럭시 카메라는 안드로이드 4.1(젤리빈)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와이파이나 LTE를 통해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 공유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갤럭시 카메라는 "1천630만 화소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센서에 광각 23mm·광학 21배줌 렌즈를 적용해 넓은 화각과 고감도의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스마트폰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사진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갤럭시 카메라만이 가진 장점이다. 사진 촬영 시 '공유 촬영' 기능을 미리 설정하면 미리 등록한 지인들에게 사진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오토 업로드(Auto Upload)' 기능을 이용해 촬영한 이미지를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다.

갤럭시 카메라는 KT[030200], SK텔레콤[017670], LG유플러스[032640](U+) 등 이동통신 3사 모두를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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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gidek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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