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새가수 적우가 합류한 가운데 10라운드 1차경연이 펼쳐졌다.
바비킴은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를 선곡했다. 그는 “보다 성숙한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편곡은 레게풍으로 이뤄졌다.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리듬이었다.
화려하고 흥겨운 무대 중간에 바비킴은 무대를 즐기듯 춤을 추기 시작했다. 가수들은 ‘바비댄스’라고 칭하며 따라 추기도 했다. 바비킴 특유의 즐거운 ‘쇼’였다.
자문위원들은 “자기만의 음악적 해법으로 요리할 줄 안다” “변신이 많이 봐왔던 것이기 때문에 깜짝 놀랄 것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김영준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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