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28일 KT의 올레TV, SK브로드밴드의 BTV, LG유플러스의 U+TV 등 IPTV 3개 플랫폼에 대한 종편 채널의 번호를 배정했다.
JTBC 15번 MBN 16번 채널A 18번 TV조선 19번 을 각각 부여 받았다.
이와 함께 각사는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들과 개별협상을 통해 채널 번호를 배정받고 있는데, 협상이 완료된 경우 대부분 10번대 중후반 번호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이 완료된 수도권 최대 MSO인 씨앤앰의 경우 대부분의 방송권역에서 JTBC 15번, 채널A 17번, TV조선 19번, MBN 20번으로 채널번호가 결정됐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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