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가수 이효리가 결혼에 대한 발언으로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배우 엄태웅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효리는 활짝 웃는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이어 그는 "결혼 정말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신랑 엄태웅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 "태웅 오빠가 개를 많이 키우시니 결혼 후에도 잘 키웠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효리는 결혼 계획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박근혜)대통령님도 결혼을 아직 안하셨는데 내가 굳이 빨리 해야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엄태웅 결혼식은 임신 세 달째 접어든 예비신부 윤혜진 씨를 배려,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진=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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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창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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