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1일, 지난해 하반기 국내 자생생물 조사에서 세계적으로 처음 기록되는 희귀 곤충인 '한국좀뱀잠자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국좀뱀잠자리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 용늪에서 12개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원관은 한국좀뱀잠자리 연구를 바탕으로 대암산 용늪에 서식하고 있는 희귀 곤충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문구 newsmaster@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