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KAIST 이상엽 교수팀이 미래 바이오산업의 핵심으로 미생물의 유전자를 조작해 세포공장을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신개념의 미생물 개량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이상엽 교수팀이 세포 내 유전자 발현을 번역단계에서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새로운 형태의 조절 RNA를 인위적으로 제작하는 합성생물학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유용한 화합물인 바이오 에너지와 의악품, 생체분자 등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세포공장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전공학 기법을 이용한 이 기술은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생물산업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미생물 개량 원천기술은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Nature Biotechnology)' 1월 20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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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구 newsmaster@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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