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4일 오전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고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예보 등을 고려한 결과 1월 30일에 나로호 3차 발사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발사 가능 시각은 오후 3시 55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로 구체적인 발사시각은 발사 당일 오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발사를 앞둔 나로호는 현재 1·2단을 결합한 상태로 발사운용 예행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발사 준비 작업이 정상적으로 끝나면 나로호는 28일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되고, 29일 발사리허설을 거친 후 1월 30일 우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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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newsmaster@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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