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지난 10월 중순, 국내 가요계에 컴백해 정규 3집을 발표했다. 발표와 동시에 3집 앨범에 수록된 12곡 모두가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높은 인기는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가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무려 11회나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SBS 인기가요에서도 '더 보이즈'가 3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상을 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화요일에 열린 아시아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가수상'과 '여자그룹상'을 수상했다. 일본에서는 '베스트 드레서 특별상'도 받았다. 소녀시대는 앞으로 '미스터 택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상을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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