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은 오카다 감독이 간접적인 경로를 통해 현재 130㎏인 이대호에게 체중을 10㎏ 정도 뺄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오카다 감독의 이런 요구는 이대호를 지명타자는 물론 내야수로도 활용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오는 6일 고향인 부산에서 오릭스 입단식을 치르는 이대호는 최근 강도 높은 개인훈련을 소화하며 체중 감량에 힘쓰고 있다.
엄은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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