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량과 나트륨 함유량을 기준으로 돼지고기 수육과 짬뽕이 각각 1위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한국인이 자주 먹는 외식메뉴를 선정 분석한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 2권’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간한 1권에는 130종의 인기 외식 메뉴 성분을 분석했고, 2권에는 추가로 108종의 외식메뉴를 정보를 담고있다.
자료집을 보면 인기외식메뉴 238종 중 1인분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열량이 담긴 음식은 돼지고기 수육이다. 300g을 기준으로 1206㎉로 조사됐다. 성인의 1일 열량기준치의 절반 수준이다.
더불어 가장 짠 음식은 짬뽕으로 짬뽕에는 4000㎎(1000g 기준)의 나트륨이 들어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인 하루 권장량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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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현 ysh0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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