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후반 26분에 오른쪽 구석에서 차올린 코너킥은 미구엘 미추의 머리에 정확히 배달돼 득점으로 연결됐다. 기성용은 올 시즌 네 차례 도움을 올렸지만 세트피스에서 나온 어시스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스완지시티는 토트넘에 2대 1로 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품격을 더했다'며 기성용에게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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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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