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송재득 기자] KIA 외야수 김주찬(32)이 투구에 왼 손목을 맞아 6주 진단을 받았다.
김주찬은 지난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전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유창식의 투구에 왼손을 맞았다.
KIA 관계자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 왼손목 골절로 밝혀져 깁스를 했다"며 "4일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최소 6주 정도의 치료 기간이 걸린다"고 전했다.
한편 KIA는 지난해에도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고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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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득 zionsy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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