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프로데뷔 통산 1000안타 달성
KIA는 7회에만 8안타 몰아치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6득점을 올린 것이 이날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발 김진우는 6이닝동안 7피안타 9탈삼진 2볼넷 2실점(1자책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타석에서는 신종길이 4타수 2안타 2득점, 최희섭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이범호가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용규는 7회 안타로 프로데뷔 통산 1000안타를 이루는 기쁨을 누렸다.
롯데는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이 6이닝 4피안타 6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7회 등판한 김승회는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하며 5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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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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