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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이규섭 기자] 민주통합당 박지원 의원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DJ)이 타고 다녔던 차량을 물려받게 되었다.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타셨던 승용차를 이희호 여사께서 저에게 타라며 주셨다"면서 "영광이지만 만감이 교차한다"고 글을 올렸다.
박 의원은 "대통령님이 타셨던 자리에 앉으니 송구하기도 하다"면서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처음으로 이 차량을 타고 자신의 지역구인 전남 목포로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박지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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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rmeo0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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